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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한국의 아마존' 뉴욕 데뷔…시가 총액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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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욕 상장으로 5조 원 규모 투자금 조달

<앵커>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됐습니다. 첫날부터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 총액이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의 기업들 시가 총액과 비교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먼저,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쿠팡이 증권거래소 개장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뉴욕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쿠팡은 당초 35달러였던 공모가보다 81%나 급등한 63달러에 거래를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시가 총액이 110조 원까지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