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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6600만원대로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 22분 현재 비트코인은 1코인당 6639만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달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6580만원)보다 50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 12분 6600만원에 도달한 뒤 현재 6673만원을 기록 중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이봄 기자 spr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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