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투자수업' 출간 즉시 1위
"유튜브 활동으로 주식 투자 멘토로 급부상"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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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3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김정환 케이공간 대표의 ‘나의 첫 투자 수업(1, 2권)’이 출간하자마자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저자는 유튜브 활동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큰 인기를 거두며 주식 투자 멘토로 급부상 했다”며 “자녀와 함께 주식투자서를 출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구독자 49만명을 거느린 유튜브 ‘SUPER K-슈퍼개미 김정환’의 운영자다. 김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매일 시황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세세히 알려주는 방송에 구독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책은 김 대표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전하던 주식 노하우를 담고 있다. 특히 그는 평소 딸에게 강조하던 부가 가져다주는 3가지 자유(시간의 자유, 관계의 자유 경제적 자유)에 대해 설명하며 본격적으로 투자비법을 전수한다. 딸에게만 알려줬던 자신의 투자 비책까지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고 저자는 책소개에서 밝혔다.
책의 성별, 연령별 판매 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성 독자가 60.4%로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각각 34.4%, 34.1%로 골고루 나타났다. 뒤를 이어서 50대(16.2%), 20대(10.8%), 60대 이상(4.2%) 순으로 높았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대표의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도 출간과 함께 종합 6위에 올랐다. 김 대표는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 등 다수의 부동산 저서를 출간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주택 매수시 허위 정보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옥석을 가리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서울 변두리 지역으로 여겨지는 강서구와 중랑구의 가치를 발굴함은 물론, 지방의 신흥 강자들로 여겨지는 도시를 짚어주며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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