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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HOT 브리핑] 문 대통령, 윤 총장 사의 75분 만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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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결국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법무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대검찰청 청사 현관 앞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그만두기로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치를 하겠다는 이야기는 오늘도 없었지만, 이제 그가 정치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 청와대는 윤 총장의 사의 표명 1시간 15분 뒤에 딱 한 줄짜리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하였습니다." 청와대도 더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총장의 일거수일투족은 당분간 정치권과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겠지요. 주영진의 뉴스브리핑도 윤석열 총장의 행보와 의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