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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네이버클라우드, 제주 스마트 관광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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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와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

‘파파고’ 등 네이버 AI 기술도 지원 예정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제주관광공사가 있는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등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기술 협력과 제주 기반 관광 스타트업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주도 유명 관광 장소 추천 △명소 혼잡도 내역 등과 같은 정보제공 서비스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맛집 추천을 비롯해 ‘파파고’와 ‘클로바(CLOVA)’ 등 네이버 인공지능(AI)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 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상무(왼쪽)와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이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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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를 스마트 관광 거점으로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기반 관광 스타트업도 함께 지원하며 건강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스마트관광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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