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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고 전 상임위원은 1학기부터 동국대에서 미디어와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와 강의할 예정이다.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 등을 전수하며 후학의 사회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고 전 상임위원은 국회와 청와대, 방통위에서 재직하며 미디어와 정보통신 정책 결정을 주도한 등 미디어·정보통신 정책 전문가다.
정무직으로는 최장수인 5년 5개월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며 문재인 정부 방송통신 정책 수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고 전 상임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경제·사회의 현재와 미래 어젠다를 보다 깊게 연구할 계획”이라며 “훌륭한 인재양성 등 대학과 기업 및 공공부문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미디어와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재'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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