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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건조한 날씨에 동시다발적 산불…밤샘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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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동 외에도 충청과 영남 등 곳곳의 산불로 산림 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오전에 대부분 꺼졌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 정상에 불길이 치솟고 거대한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경남 하동군 약양면 구재봉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샘 진화 작업에도 강풍과 거친 산세로 고전하다 오늘 아침 헬기 19대와 700여 명을 투입하면서 진화 작업에 속도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