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집단감염 직전까지 합숙 생활…근로자 6명 미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소희 기자, 한 기자 뒤쪽으로 불 켜진 창문이 보이기도 하는데 일단 지금 그 공장 시설은 다 문을 닫은 것인가요?

<기자>

네, 제 뒤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공장이 보이는데 일부를 빼고는 대부분 불이 꺼진 상태입니다.

주변의 행인도 거의 보이지 않고 적막감이 가득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낸 기숙사는 공장 건물 3층에 있는데요. 격리 장소로 이동하지 못한 노동자 일부가 지금도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