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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뉴욕에서 장중 5만548달러에 거래되면서 사상 처음 5만달러(한화 약 5500만원)를 돌파한 17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이투데이/신태현 기자(holjja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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