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오후 진행된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CAPEX(설비투자) 전체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구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미디어 등 성장 부분에 대한 재원을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선 투자와 관련해서는 “2020년말 기준 85개 시 커버리지를 대부분 구축 완료했다”며 “2021년은 85개시 지역 커버리지를 100% 확보하고 지하철 커버리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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