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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문화현장] 민중미술 틀 뛰어넘은 화백의 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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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민중미술가로 유명한 임옥상 작가가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세월을 버틴 고목과 겨울을 견뎌낸 매화의 응축된 에너지가 돋보입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나는 나무다 / 28일까지 / 갤러리 나우]

추운 겨울을 견뎌낸 나뭇가지마다 매화꽃이 만발했습니다.

부여 백마강 자락 부산 위로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은 꽃으로 드러나는 계절의 바뀜을 축복합니다.

거센 바람에 가지는 휘고 꽃은 힘없이 흩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