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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경찰, 김호중 구속 영장 신청…"메모리카드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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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소속사 대표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본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 본부장은 카드를 자신이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용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오늘(22일) 오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