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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OBS 비즈투데이] 삼성 준법감시위 "결과로 실효성 증명할 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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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실효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평가받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앞으로 실효성을 증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준법감시위는 "선고 결과에 대해 논평을 낼 위치에 있지 않지만, 실효성 부분은 위원회 의지와 무관하게 평가받았고 의견이 분명히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척박한 환경에도 바람직한 준법경영 문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서, 판결의 판단 근거를 일일이 해명하는 대신 오로지 결과로 실효성을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