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대전시가 21일 5개 자치구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 준비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자치구별 접종센터 1개소 설치,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 체계 구축, 접종센터 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 정부 도입에 발맞추어 시청 감염병관리과 내에 ‘대전시 코로나 19 백신 추진단’을 출범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을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장으로 실무추진단장을 보건복지국장, 실무추진 부단장 감염병 관리과장, 시행총괄팀(5명), 백신수급팀(4명), 접종기관관리팀(4명), 이상반응관리팀(4명) 등 TF 4팀 1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에서는 코로나 19 접종 총괄, 접종대상자 선정, 백신 수급, 접종기관 관리 및 점검, 이상반응 관리 및 역학조사, 피해보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추진단장인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백신 공급시기에 발맞춰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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