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대응…도청에 32억원 투입 내달 시범운영
코로나 뚫는 온라인 수출(CG)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져 국제회의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서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서는 강원도경제진흥원이나 강원테크노파크 등을 찾아가 온라인 영상회의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공간이 협소한데다 시설 개선이 시급한 문제도 많았다.
이에 강원도는 국비 등 32억원을 들여 글로벌 ICT 융합 스튜디오를 만들어 이곳에서 상시 수출 상담과 라이브 커머스, 국제회의, 문화공연 등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강원도청 전경 |
특수조명과 회전식 특수 카메라 등도 설치한다.
다음 달 강원도청 내 가설 건축물에 설치해 1년간 시범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회의나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 등에 모니터를 통해 화상회의를 하는 등 공간이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어 스튜디오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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