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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이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21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 LG전자 스마트폰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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