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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믹타 5개국 고위관리회의…내달 한국→호주로 의장국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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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20일 화상으로 열린 '제10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0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20일 '제10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믹타는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이 참여하는 중견국 협의체로 한국이 올해 2월까지 의장국이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의 주도하에 믹타 5개국이 전 세계 위기에 맞서 국제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다음 달 예정된 제18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서 의장국 지위를 호주로 인계한 후에도 회원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믹타의 발전 동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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