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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포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서 1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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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내문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관내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노인 등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대부분 60∼90세 노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확진자 중 직원이 있는지 센터 총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등 세부 내용은 현재 파악 중"이라며 "이 센터는 현재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7명이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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