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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러시아 봄철 대공세 시작됐나…국경 넘어 우크라 북부 기습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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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2년 만에 가장 심각한 지상 공격"

전문가 "우크라 군사력 소진 목적"

"러, 하르키우 점령 전력은 부족" 평가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러시아군이 10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를 겨냥한 지상전을 감행하면서 이번 공격이 2년 넘게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 CNN 방송은 "이번 공격은 2022년 늦여름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 지역의 영토를 탈환한 뒤 이뤄진 러시아의 가장 심각한 지상 공격"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