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아이 혼자 화장실을 간 걸 두고 부모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크게 화를 냈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생이 아이 화장실도 같이 가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디저트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는 A 씨는 초등생 남자아이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들어와 주문을 하고 여성은 매장 밖으로 나갔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A 씨는 당시 매장엔 아이들로 가득 찬 상황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아이가 화장실 위치를 묻기에 알려주고는 다시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뒤 돌아온 여성이 아이 행방을 물었고, 화장실 위치를 물어봤다며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더니 이 여성, 왜 애를 혼자 보냈냐며 크게 소리를 질렀다는 겁니다.
퇴근 후에도 계속 소리 지르며 욕하던 모습이 떠올라 울었다는 A 씨는 이럴 때 같이 가야 하는지, 무슨 일이 생기면 알바생 책임인지 등을 물으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화면출처 : 네이트 판,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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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생이 아이 화장실도 같이 가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디저트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는 A 씨는 초등생 남자아이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들어와 주문을 하고 여성은 매장 밖으로 나갔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A 씨는 당시 매장엔 아이들로 가득 찬 상황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아이가 화장실 위치를 묻기에 알려주고는 다시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뒤 돌아온 여성이 아이 행방을 물었고, 화장실 위치를 물어봤다며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더니 이 여성, 왜 애를 혼자 보냈냐며 크게 소리를 질렀다는 겁니다.
퇴근 후에도 계속 소리 지르며 욕하던 모습이 떠올라 울었다는 A 씨는 이럴 때 같이 가야 하는지, 무슨 일이 생기면 알바생 책임인지 등을 물으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키즈카페에서도 그렇게 안 한다" "부모도 두고 나갔으면서" "알바생이 마음대로 매장 비우는 게 더 문제가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를 위로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화면출처 : 네이트 판,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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