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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채권-오전] 보합권 등락...좁은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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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9일 약보합으로 시작해 보합권을 중심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7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1.59, 10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30.0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128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989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5bp 오른 0.97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3bp 상승한 1.713%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고채 5년 지표물(20-6)이 상대적으로 센 모습"이라며 "대차 물량이 없어 수급적인 요인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 20-6이 12.8조원 발행 중 4.15조가 대차로 지표 종목 중 발행 잔액 대비 대차 비율이 가장 높다"며 "리콜설도 도는 것 같은데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재료가 없다보니 미국 금리를 추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밀리면 사자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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