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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CJ나눔재단, 청소년·청년 위한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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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센터·미혼부모 지원…이달 신청자 모집

뉴스1

CJ나눔재단 CI©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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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CJ가 청소년과 청년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꿈키움 장학'과 '드림어게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꿈키움 장학'은 지역 아동센터와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체능 부문을 포함해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학비·교육 지원비·물품구입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와 미혼부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활동이다. 지원 자격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다. CJ나눔재단은 학비·주거비·양육비·의료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꿈키움 장학과 드림어게인은 각각 이달 22일과 2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아울러 CJ는 오는 2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뽑을 예정이다. CJ 계열사 채용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는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 3개 과정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출발점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며 "올해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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