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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창립 30년 교촌에프앤비,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 '제2의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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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수 사장 "정직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 될 것"

정직과 신뢰, 나눔과 소통 'CI' 바꿨다···'K' 이니셜

아주경제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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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의 새로운 CI(오른쪽)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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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19일 교촌이 공개한 새로운 CI는 ‘K’ 이니셜을 심벌마크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의 의지를 표현했다.

‘K’ 이니셜은 교촌의 기업철학인 정직과 신뢰(Integrity)의 ‘I’와 나눔과 소통(Communication)을 뜻하는 ‘C’의 결합을 형상화 했다. 시각적으로는 라운딩된 외곽라인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로고타입은 기존 캘리서체의 전통적 이미지에서 고딕의 견고함이 나타내는 진중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로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따른 CI 활용의 범용성도 갖도록 했다.

교촌은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새 CI에 담아 미래를 향한 기업 가치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교촌의 철학과 글로벌 이미지를 이번 CI를 통해 형상화 했다”며 “CI에 담긴 의미처럼 정직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교촌의 제2의 도약을 고객, 가맹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ye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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