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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야쿠르트, 우유·발효유 부문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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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꾸준한 연구개발, 연구설비만 1000억원 이상 투자

윌·쿠퍼스 등 기능성 제품 강화

뉴스1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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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3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는 국내 기업 상품·서비스 만족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한국야쿠르트는 1998년 조사 시작 이래 매년 우유·발효유 부문 1위를 지켰다. 국내 최초 발효유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쿠퍼스와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시장을 선도한 결과다.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의 원동력은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이다. 한국야쿠르트는 50년 연구진과 1000억원 이상 투자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52종의 자체개발 특허 유산균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야쿠르트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초 기능성 발효유 윌에 이어 이중캡을 적용한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도 내놨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R&BD 부문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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