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 동서 가로지르는 GTX-B노선 송도역 인접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지역 산업의 핵심 지역인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위치해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자랑하고 동시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기업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남동산단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수많은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다양한 업종 간의 시너지가 일어나 비즈니스에 유리한 입지로도 유명하다. 다만, 오래되어 낙후된 시설이 단점이었으나 스마트산단 선정과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을 시작으로 GTX-B노선까지 확정되면서 앞으로 남동산단이 서울의 성수동이나 G밸리처럼 첨단 오피스타운이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300m,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에서 가장 가깝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간선도로도 제2, 3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개통되는 GTX-B노선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도 인접해있어 국내 존재하는 모든 교통 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규모 면에서도 연면적 87,747㎡의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로 초대형 규모의 복합비즈니스센터를 자랑하고 있다. 규모가 큰 만큼 층별 회의실, 피트니스 센터, 스트리트형 상가시설 등, 입주사의 만족도를 높일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입점이 확정되면서 출산, 육아 중인 임직원들에게도 높은 선호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정부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구축 중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의 우선협상 대상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선정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인천시는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를 제조업 혁신의 앵커시설로 육성하고 연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 자문'과 '시제품 생산에 필요한 연구 장비를 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시공사였던 고려개발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삼호의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했다. 시공사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의 대형건설사로 껑충 뛰어오르며 사업 안정성도 더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일대에,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일대에 있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