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박원순에 성추행 피소 알린 임순영, 임기만료 면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임순영.[헤럴드경제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지난해 7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를 전해 듣고 박 전 시장에게 “실수한 것이 있느냐”며 피소 사실을 알렸던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6개월 대기발령 뒤 징계 없이 면직 처리됐다.

2019년 1월 15일 임명된 임 특보는 14일 임기가 종료된다. 박 전 시장이 숨진 뒤 사의를 표명했던 그는 내부 감사 등을 이유로 6개월 동안 대기발령 상태였다.

하지만 시는 임기가 끝날 때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husn7@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