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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런닝맨' '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 전원 벌칙 면제...유재석, 미션서 개인카드 플렉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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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원 벌칙 면제에 성공한 가운데 유재석이 미션 중 개인 카드를 플렉스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에서는 멤버들이 실제 공항에 가는 것처럼 입고 나타났다. 일명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공항처럼 꾸민 촬영 세트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공항 패션이라 반바지 입고 왔잖아”, “종국이 형 진짜 공항 패션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일일 기장 역할을 맡은 PD를 발견하곤 하하가 “너 돈을 더 받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때 GD 공항 패션을 따라한 양세찬이 등장했고, 하하는 “할머니. 동묘 할머니”라고 놀렸다. 하하는 양세찬에게 “성의 있다 진짜 세찬이. 짝퉁 모자 쓰고”라고 노력을 칭찬해줬다. 양세찬은 “동대문에서 짝퉁 모자 샀다. 만 육천 원 줬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 기예은이 함께 나타났고 기장 역할을 맡은 PD는 지예은의 여권 사진을 보곤 폭소했다. 지예은은 “얼굴 보고 웃다니 너무 무례하다”라고 발끈했다. 이어 “엄마가 귀엽다고 했다”라며 멤버들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다. 유재석은 “너 이렇게 나가면 해외에서 걸린다”라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지석진이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지석진은 레오퍼드 팬츠에 강렬한 레드 점퍼를 매치했다. 이에 유재석은 “LA 한인 회장룩이다”라고 표현했고, 하하는 “요즘 SNS에서 진짜 핫한 동묘 할아버지 룩”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 정해진 나라와 콘셉트에 맞는 사진을 찍어야 했고, 미션의 첫 번째 콘셉트는 파리의 여름이었다. 미션 수행을 위해 멤버들은 명동에서 폭풍 쇼핑에 나섰다. 유재석은 쿨하게 자신의 개인카드로 멤버들이 고른 옷과 패션 아이템들을 결제해줬다.

방송말미 멤버들은 LA, 파리, 홍콩 3개국의 콘셉트 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성공했고 제작진은 “전원 바로 퇴근하시면 된다”라고 전달했다. 이에 다 같이 크게 환호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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