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로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 선임
이날(13일) 주주총회에서 사명도 기존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에서 각각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바뀌는 안건도 통과됐다.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 |
박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동대부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했다.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2017년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상무, 2019년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 |
신 신임 대표는 대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2017년 우리은행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진행부행장보,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 겸직) 등을 거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10일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의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금융은 아주캐피탈이 보유한 아주저축은행 지분 100%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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