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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신동헌 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전 공직자 제설작업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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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비상근무 취약구간 71개소 제설제 살포

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 참여 공조체제 구축

인력과 장비부족 한계...내 집앞 눈치우기 당부

아주경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3일 폭설과 관련, "전 공직자들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고 격려했다.

신 시장은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전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한 후 취약구간 71개소에 사전 제설제를 살포했다.

이어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국지도 88호선 염치고개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하고, 인력 130여명, 장비 70여대, 제설제 853톤을 투입해 노선 111개 구간 제설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 제설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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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 참여와 지원에 나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점포 앞 등 내 집앞 및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인력과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에도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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