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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종시, ‘집현전’운영 위한‘시민대학팀’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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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조직개편해 시민대학 활성화 모색

파이낸셜뉴스

세종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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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는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조직개편을 통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기존 △경영기획팀 △인재육성팀 △평생교육팀 등 3개 팀에서 지난 1일 ‘시민대학팀’을 신설, 4개팀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운영에 꾀한다.

시민대학팀은 집현전 교육과정 선정을 위한 교무위원회 운영부터 학당별 매니저 양성·배치, 교육포털인 ‘e-집현전’ 운영·홍보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세종시는 이로써 관리·감독부서인 시 교육지원과와 집행기관인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평생교육 수준 또한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현전은 권역별 학당(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시 본청, 도담·한솔·대평동), 기관연계 학당(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공주교대,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교육지원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체계로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로써의 기능을 확보해 가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대학팀 신설로 집현전이 제공하는 평생교육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며 “배움에 열의를 지닌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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