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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60만 원짜리 '면접 답변'…비대면 틈탄 대필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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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속에 대학 입시 면접도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미리 질문을 주고, 학생이 답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제출하게 한 학교도 있는데, 일부 사교육 업체들이 돈을 받고 답변 원고를 대신 써주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올 들어 여러 대학이 채택한 비대면 영상 면접.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비대면 영상 면접을 도와준다는 광고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면접을 어떻게 도와준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