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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00만 원 받고 30만 원 더 썼다"…득 본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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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했었던 1차 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는 어땠는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한 가구당 최대 100만 원씩, 모두 14조 2천억 원의 국비에다가, 각 지자체가 추가 지원금을 더 해서 당시 지급했었는데, 그때 카드 매출이 약 4조 원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100만 원을 받은 가구는 재난지원금이 없었을 때보다 26만 원에서 36만 원을 더 썼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하지만 정작 음식점처럼 코로나 타격이 컸던 업종은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