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둡고 우울했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나누는 밥 한 끼, 소주잔 한 잔이 이렇게 소중한 건지 미처 몰랐다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겁니다. 집, 가정의 개념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두웠던 한해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아침은 가까이 와있고 여명 이후 일출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리라 생각합니다. '희망'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올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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