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개조버스서 '차박' 하다 참변…1명 사망 · 1명 중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캠핑용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잠을 자던 50대 4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차에 시동을 꺼놔도 켤 수 있는 히터를 사용했는데, 당시 버스 안에 일산화탄소가 가득 찼던 것으로 보입니다.

KBC 이상환 기자입니다.

<기자>

캠핑용으로 개조된 45인승 버스 출입문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이 버스 안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이들은 고등학교 동창인 50대 남성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