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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어게인TV] '불청' 강수지X김국진, 달달한 통화…이종범 김광규에 소개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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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불청' 방송캡쳐



강수지가 김국진과 달달한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종범과 권선국, 강수지가 배우자들에게 연락해 외박을 허락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팀 대항으로 박재홍과 이종범 팀으로 나뉘어 제기 대결에 나섰다. 이어 강수지는 한명 골라서 상대팀에 보내는걸로 하자는 최성국에게 "너는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범이 최성국을 박재홍에게 보냈다. 김광규가 마지막까지 남아 깍두기가 됐다. 이에 최성국은 "그러면 광규형 설거지 하는걸로 끝이야?"라며 놀렸다.

이어 개발 김완선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기차기에 1개를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두개 한 세개는 찼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상대편 강수지가 애매하게 2개를 성공하자 김완선은 "다행이다"라며 안심했다. 이종범이 기대와 달리 5개를 성공하고 "내가 차 봤는데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아"라며 팀원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박재홍이 13개를 성공해 동점으로 재경기 기회를 얻게 됐다.

김완선과 강수지가 재경기를 하게 됐다. 걱정하는 강수진에 최성국은 "하나만 차도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라며 응원했다. 그리고 바람팀은 김완선은 "제가 최대로 3개까지 찬 적 있다"라며 이종범에게 제기차기 팁을 전수 받았다. 먼저 도전한 강수지의 신발이 날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완선이 전과 똑같은 포즈로 1개만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바람팀이 설거지를 하게 됐다.

번외경기에서 제기를 차다 넘어진 이종범에 청춘들이 걱정했다. 이에 김광규는 걱정하는 청춘들에 "쪽팔려서 더 아파"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을 전했다. 최성국은 박재홍의 "형이 옆에서 좀 도와주세요"라는 말에 "안돼 버릇 돼"라고 답해 청춘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광규는 "이건 진짜 최성국만 할 수 있는거야"라고 덧붙였고, 이종범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재홍아 종범씨 허리 그런데 네가 좀 안내 좀 해드려"라며 끝까지 이종범을 놀렸다.

이종범, 권선국이 외박 허락을 위해 전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종범의 아내는 김광규 이야기에 "내가 물어보라고 해잖아 처제"라며 김광규에게 처제를 소개시켜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종범은 "집사람이 출발하기 전에 광규 선배한테 우리 처제가 결혼을 안해서 일단은 물어보라고"라며 설명했다. 김광규는 "보통 이런 건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갈때 얘기를 하는데"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권선국의 아내는 "외박한다며 내일까지 외박하는거 아니었어?"라고 말해 권선국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강수지는 "결혼하고 첫 외박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완선은 소감을 물었고, 강수지는 "좋은데"라고 답했다. 저녁 준비 중 김국진에게 걸려온 전화에 강수지는 "나 자고 간다고요"라고 통보했다. 이에 김국진은 "알았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혼자 잘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고, 김국진이 힘들더라도 겨우 자야지"라고 답하는 달달한 통화로 부러움을 샀다.

한편 짬뽕집을 한다는 권선국이 청춘들을 위해 준비해온 재료들과 외운 레시피로 짬뽕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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