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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노크 귀순' 그곳, 또 뚫렸다…이번엔 경보기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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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주민 1명이 전방 비무장지대와 GOP 철책을 넘어 강원도 고성의 민통선 지역까지 들어와서 붙잡혔습니다. 귀순자로 추정이 되는데 최초 발견부터 신병 확보까지 만 하루 반이 걸리는 등 우리 군 경계태세에 석연치 않은 점이 또 확인됐습니다.

송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일 밤 10시 14분 동부전선 육군 22사단의 한 GOP 감시 장비에 군사분계선 주변 사람의 움직임이 약 3초간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