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닉쿤이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Hong Kong Love Story)의 주연으로 낙점 됐다.
'홍콩 러브 스토리'는 키오니 왁스먼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닉쿤은 영화 '빅쇼트',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 등에 출연한 배우 바이런 만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바이런 만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다.
극 중 부유한 가문의 자제로 변신한 닉쿤은 바이런 만과 함께 홍콩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찾아간다. 폴란드의 라이징 스타 도미니카가 둘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이들의 우정을 시험하게 된다.
또한 '007 어나더 데이',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중화권 유명 원로 배우 증강이 배우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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