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웹접근성 강화된 홈페이지 서비스 실시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업계최초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아시아투데이 신건웅 기자 = KDB대우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홈페이지내 회사소개와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모두 웹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회사소개와 웹트레이딩시스템은 시각 장애인이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

또 대비가 큰 색을 조합하거나 기호 등을 사용해 색맹 또는 색약이 있는 투자가도 웹 콘텐츠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웹트레이딩시스템에는 소프트웨어 기술등급을 갖춘 장애인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검증을 거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화면(easy Mode)을 별도로 개발했다.

KDB대우증권은 홈페이지 전체에 대해서도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발을 완료하고 5월 오픈을 예정으로 최종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