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조정석과 대학 동기…학창 시절 내가 더 인기 많았다" 절친 인증

/MBC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미디언 이승윤이 새로운 매니저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승윤이 출연해 새로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 매니저는 "(매니저 하기) 전에 무슨 일 하셨냐"라는 질문에 "아이돌 친구들의 아크로바틱 선생님이었다"며 2PM과 갓세븐 등 아이돌 그룹의 아크로바틱 강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승윤 매니저는 아크로바틱 강사에서 매니저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침체기가 돼서 수업이 많이 없어졌다. 쉬고 있는 찰나에 '형하고 같이 일해보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승윤 매니저는 배우 조정석과 대학 동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윤이 "누가 더 인기 많았냐"라고 묻자 이승윤 매니저는 "학교 다닐 땐 확실히 제가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윤 매니저는 조정석에 대해 "일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연락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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