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독특한 캐비닛 도어를 적용한 전기차, 피아트 500 3+1을 공개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특유의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피아트의 컴팩트 모델 ‘피아트 500’에 새로운 존재가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피아트 500 3+1은 기존의 피아트 500과 기본적인 구성이나 파워트레인 등은 동일하지만 조수석에 ‘캐비닛 도어’를 적용하여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인 사양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피아트 500 3+1의 캐비닛 도어는 조수석 부분에만 적용된 것이며 일반적인 2열 도어가 아닌 ‘캐비닛 도어’의 특징을 반영해 1열 도어가 개방될 때에만 개폐가 가능한 형태를 갖췄다.
피아트 500 3+1 공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피아트 500 3+1은 새로운 캐비닛 도어를 적용하게 되며 기존의 피아트 500 대비 30kg 가량 공차중량이 증가했으나 더욱 손쉽게 2열 시트에 몸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
캐비닛 도어의 적용 외에는 피아트 500 3+1의 디자인과 세세한 부분은 기존의 피아트 500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을 갖췄으며, 라 프리마 런칭 에디션으로 제공되는 만큼 투톤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LED 헤드라이트 등이 적용된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의 피아트 500과 완전히 동일하게 구성되어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대시보드와 계기판, 센터페시아를 갖췄으며, 컴팩트 모델임에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더해진 시트가 적용되어 공간 가치를 높인다.
피아트 500 3+1 공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피아트 500 3+1의 주행 성능은 환산 출력 95마력의 성능과 1회 충전 시 18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기본 ‘액션’ 트림과 118마력과 32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보장하는 ‘패션’ 사양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2021 피아트 500 3+1의 판매 가격은 유럽 시장을 기준으로 1만 9,900유로(한화 약 2,660만원)부터 시작된다.
모클 김학수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