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코로나19] 신규확진 61명, 이틀째 두 자릿수…지역발생 50명 (상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공항 입국장서 대기하는 방역요원들 (영종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9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입국자 조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2020.10.19 hama@yna.co.kr/2020-10-19 12:04:16/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1명 증가한 총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두 자리수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98→91→84→110→47→73→91→76→58→91→121→155→77→61명’을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61명 중 50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는 44명이 감염됐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7명, 27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충남 2명, 경남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 중 9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5명 늘어 총 2만3869명으로 완치율은 92.39%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457명을 유지했다.
김태림 기자 ktael@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