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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사전 점검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GS건설, 통합 서비스앱 '자이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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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 위한 직관적 디자인 적용…인공지능(AI) 기술 접목"

아주경제

통합앱 '자이홈' 모습. [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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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앱(APP) ‘자이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이홈은 그간 입주자 사전 방문 예약 기능 등을 제공한 ‘자이앱’과 스마트홈 기능을 담당한 ‘스페이스앱’으로 이원화돼 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향후 고객들은 목적에 따라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이홈은 홈 화면에 카드 스텍(Card Stack) 등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전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공지사항, 차량 주차 위치 등 맞춤 정보를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홈 제어도 화면 하단 엄지영역 안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 기능도 특징이다. 자이(Xi) 아파트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들과 연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 예약기능도 자체 개발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자이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GS건설은 이후 입주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이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스마트홈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활속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경험을 반영해 더욱 편안한 아파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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