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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국, 내년 1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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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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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미국이 이르면 내년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알렉스 에이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CBS방송 CBS 디스 모닝에 출연해 “고령층 및 의료종사자와 응급요원에게는 내년 1월까지, 나머지 국민에겐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이 100% 지켜지질 것이라고 말할 수 있길 바라지만, 그러지 못할 때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도 연말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최근 한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화이자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백신의 사용승인이 가까웠다면서 접종이 언제 시작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연말 전에 실시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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