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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중국 코로나 지역감염 8일째 '0명'…해외유입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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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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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중국 본토 내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8일째 '0명'을 기록 중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8만57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8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였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가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해외에서 유입된 11명이 새로 보고됐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망자는 새로 보고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지난 5월과 같은 4634명으로 유지됐다.

중국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5280명(사망 105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548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5874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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