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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첫 직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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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4일 일반투자자 청약

“내년 중동·대만에도 진출 계획”

중앙일보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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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다음 달 코스피에 입성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첫 직상장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의 상권 맞춤형 매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소진세(사진)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2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중동 지역과 대만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교촌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력 사업인 치킨을 넘어 다이어트식, 밥류, 간식과 같은 가공식품 영역으로 사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공모 주식 수는 580만주(신주 406만주+구주매출 174만주)다. 공모 희망가액은 1만600~1만2300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다음 달 3~4일 진행된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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