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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청주시-소상공인에 판매 플랫폼·시민엔 놀거리 ‘상생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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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놀놀장터’에서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지역 맛집 상품과 문화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체험 키트를 무료로 배달받아 영상교재를 보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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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에는 위로를 전하고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일거리로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상생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오는 11월14일 부터 12월19일까지 36일간 청주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상생프로젝트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집콕 문화 프로그램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연을 누리는 힐링 치유 프로그램 2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기획자는 물론 충북이벤트협회와 청주시서점협동조합까지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이름 그대로 상생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번째 집콕 문화 프로그램은 상생프로젝트 기간인 11월17일~12월18일 매주 화·금요일에 열리는 온라인 마켓 ‘놀놀장터’다. 지역 예술인 및 소상공인에게는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놀놀장터에서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지역 맛집 상품과 문화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체험 키트를 무료로 배달받아 영상교재를 보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2월12일에는 ‘온라인 캐럴 공연’이 마련된다.

어린이가 있는 90가족을 선착순으로 초대해 진행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을 돌아보며 실시간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과 이벤트로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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