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전자상거래 미래 등 9개 강연 구성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참여, 입점 성공사례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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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스마트 패션 포럼'(SFF)을 11월 4,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한국 패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9개 강연으로 구성했다. 패션 e커머스(온라인 전자상거래)의 미래와 패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열린다.
'패션 e커머스의 미래' 섹션에는 세계 최대 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이 참여한다. 한국 패션기업의 아마존 입점과 성공사례를 패션과 뷰티 브랜드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동남아 e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6억명 소비시장과 만날 수 있는 성공전략을 한국 패션기업과 공유할 계획이다.
5일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사례 강연이 진행된다.
패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섹션에서는 ▲AI 상품기획 ▲빅데이터 활용법 ▲온라인 개인화 마케팅 ▲온디맨드형 디지털 SCM ▲O2O 성공을 위한 키오스크 등 패션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실행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섹션에 참여하는 기업은 강연 후 '디지털 패션소스' 전시장에서 직접 솔루션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포럼과 전시회를 연계했다.
SFF는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격월로 개최돼 왔다. ▲패션 투자(애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패션 플랫폼과 풀필먼트(브랜디) ▲온라인 개인화 마케팅 ▲글로벌 패션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매회 다양한 테마를 다뤘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패션인사이트 웹사이트에서 1인 2강좌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매회 60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접수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 패션시장은 무신사, 지그재그, 브랜디 등의 플랫폼 기반으로 스트리트 캐주얼과 애슬레저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등 신흥 강자들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들 브랜드에 대한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소비자들의 호응도는 기대 이상이며 아마존, 티몰, 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을 올라탄다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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