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더딘 편이며,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 불리지만,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편이다. 만약 일반 목감기와 다르게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목이 많이 부어있고 목 중앙에 혹과 같은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쉴 정도로 변화하는 등의 증상이 보이면 갑상선 암이 많이 진행이 된 상태다.
갑상선 결절이 악성으로 나왔다면 갑상선암이므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견된 즉시 제거해주어야 한다. 늦게 발견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하므로 최대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질환이며 가족력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가족 중 누군가 걸렸던 내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주현 원장 (외과 전문의)
이주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전문가 대표메일)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저작권ⓒ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닥 공식 SNS -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