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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찾아가는 영화관 무료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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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국제뉴스

영화가 상영될 내포마을 광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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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에서 뜻 깊은 행사인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영화제 집행본부(위원장 이두용)에서(22일)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보기 어려운 계층과 지역을 찾아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전 국민이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영화제 개최기념을 위해 충주에서도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은 23일과 24일,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조동근린공원)에서는 25일 저녁 6시에 개최되며, 내포마을 에서는 <신과 함께 : 인과연>, <그대와 영원히> 두편이 방영되며 조동마을에서는 <현장법사:서유기의 시작>이 방영된다.

사과팝콘이 무료로 시식되며,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릅담요 그리고 1회용 돗자리를 제공한다. 물론 코로나 19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키면서 수용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이에 '찾아가는 영화관' 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문화혜택 소외지역에 혜택을 줄 수가 있다.

한편 영화제는 오늘 개막작 상영식(18:00,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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