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121명…국내발생 104명·해외유입 17명

[김양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121명…국내발생 104명·해외유입 17명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543명(해외유입 3,59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18명, 경기 62명, 부산 5명, 대구·인천·강원·전북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진됐고, 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4명, 외국인 13명이며,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7명, 유럽 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 늘어나 총 23,647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7일(114명)→8일(69명)→9일(54명)→10일(72명)→11일(58명)→12일(97명)→13일(102명)→14일(84명)→15일(110명)→16일(47명)→17일(73명)→18일(91명)→19일(76명)→20일(58명)→21일(91명)→22일(121명)으로 다시 세 자리수로 올라섰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